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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 포인트로 이용 유도하는 먹튀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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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겜블K에이전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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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아직 이용하지 않으신 잔여 포인트가 남아있어 안내해드립니다. 혹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다면 지금 알려드릴게요.'


잔여 포인트가 남아 있다며 회원 가입 유도

여러 토토사이트를 이용하다 보면, 각 사이트마다 남은 포인트가 얼마나 되는지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시시각각 출시되는 게임들마다 자신이 얼마를 충전했고 얼마를 잃었는지 생각나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몇몇 먹튀 사이트들은 사람들이 쉽게 망각한다는 점을 이용해 먹튀를 기획합니다. 과거 회원들뿐만 아니라 계열사,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연락처를 알아낸 놀이터 유저들에게 접근하여 회원 가입과 충전을 유도하고 있으니, 이들의 수법에 말려들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회원 비밀번호를 운영진이 안다면 보안 결점

사실 이러한 수법에는 커다란 허점이 있는데요. 제대로 된 사이트라면 운영진이 회원의 비밀번호를 절대로 알아낼 수 없습니다. 즉 비밀번호를 장기 미접속 회원에게 알려줄 수 있다면 '보안에 문제가 많은 사이트'임을 그들 스스로 인정하는 셈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사정을 모르는 회원들은 실제로 남아있는 포인트가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있다면 그걸로 꽁베팅(공짜 베팅)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에 알려준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환전을 위해 충전과 롤링 조건 제시

꽁머니로 베팅을 했고 당첨금도 땄지만, 이걸 순순히 돌려줄 먹튀 사이트가 아니죠. 환전을 위해서는 최소 충전금이 얼마나 필요하며, 그걸로 보너스 머니를 받았다면 롤링 조건 몇 %를 달성해야 한다는 식으로 추가 이용을 유도합니다.


충전하는 순간 이미 내 돈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먹튀사이트에 충전한 돈은 이미 내 돈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무리 많이 따든, 거의 잃어버리든 잔액을 환전할 수 있도록 해주지 않기 때문이죠. 심지어 충전이나 환전 시 아이디를 차단시켜 버리는 악질 업체까지 존재합니다.


본전 생각에 접촉하면 더 큰 손실만 야기

몇몇 유저는 본전을 찾겠다고 고객센터 쪽으로 계속 연락하다 더 큰 손실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통장 거래 내역을 보내주면 당첨금까지 지불하겠다, 전산 문제로 환전이 어려우니 지금 충전하면 더 많은 보너스 머니를 줄 테니까 게임하면서 기다려달라고 하는 것이죠.


피해 발생 즉시 먹튀 검증 사이트에 제보해야

가장 좋은 방법은 피해 발생 즉시 먹튀검증 사이트에 제보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본인과 다른 유저의 추가 피해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해 사실이 인정될 경우 소정의 위로금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꽁머니 먹으려다 호주머니 다 털린다

이번 시간의 핵심은 바로 '꽁머니 먹으려다 호주머니 다 털린다'는 교훈입니다. 애당초 꽁머니가 남아있다는 말에 속지 않고, 저희 팀과 같이 전문적인 먹튀 검증 사이트에 의뢰했다면 허술한 악질 토토 혹은 카지노 먹튀 사이트쯤은 충분히 걸러낼 수 있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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